이재룡 만취 난동 공식입장 "심려 끼쳐 죄송"

이재룡 만취 난동 공식입장 "심려 끼쳐 죄송"

금강일보 2019-08-06 18:37:13 신고

이재룡 만취 난동 공식입장 "심려 끼쳐 죄송"

배우 이재룡

 

  배우 이재룡(56)이 만취 상태에서 업체 입간판을 파손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6일 서울중앙검찰청 형사7부는 최근 재물 손괴 혐의로 송치된 이재룡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재룡은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길거리에 놓인 입간판을 넘어뜨려 파손, 5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검찰은 사안이 경미한 점과 피해자에게 배상을 마친 점을 고려해 이같은 기소유예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기소유예는 유죄는 인정되지만 사안이 경미하다고 판단될 때 재판에 넘기지 않고 검찰 선에서 사건을 마무리 짓는 것을 말한다.   
  이에 대해 이재룡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술 취한 상태에서 입간판을 넘어뜨려, 이재룡 배우가 피해 금액을 즉시 전액 보상했다"면서 "직접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며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인적인 일로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재룡은 배우 유호정의 남편이다.

Copyright ⓒ 금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