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요아리, 학교폭력 의혹 "일진 출신, 사고쳐서 자퇴"

'싱어게인' 요아리, 학교폭력 의혹 "일진 출신, 사고쳐서 자퇴"

일간스포츠 2021-02-08 15:40:39 신고

'싱어게인' 47호 가수 요아리(본명 강미진)의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싱X게인 탑6 일진 출신 K양"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K양에 대해 "일진 출신에 애들도 엄청 때렸다. 집안 사정으로 중학교를 자퇴한 것이 아니라 애들을 엄청 때리고 사고를 쳐서 자퇴한 것"이라고 폭로했다.  
 
이어 "같은 학교, 동네 살았던 사람들, 심지어 선생님들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텐데 뻔뻔하게 TV 나와서 노래하는 거 보니 여전하다" "지금 와서 착하게 살면 과거에 자기가 했던 행동들이 다 잊히는지가 궁금하다. 피해자들은 그렇지 않을 텐데"라고 저격했다. 또 구체적인 장소를 언급하며 친구가 K양 무리로부터 심하게 구타당했다고 주장하는 한편, 초·중학교 졸업앨범 사진을 첨부해 동창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해당 글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K양으로 요아리를 지목했다. 요아리는 최근 방송된 '싱어게인'에서 "중학교 2학년 재학시절 집안 형편 때문에 자퇴하고, 미용실에서 월 40만 원을 받으며 일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최초 폭로 글이 삭제되자 A씨는 추가 글을 통해 "이름을 써서 글이 삭제된 듯하다. 겪어보지 않았다면 그런 말 하지 말라. 그 사람은 힘없는 친구들을 장난감처럼 이용하고 필요 없어지면 무시한 날라리였다"고 강조했다. 
 
현재 요아리의 SNS에는 학교 폭력 의혹에 관한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줄지어 달리고 있다. '싱어게인' 측은 아직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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