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강엠앤티는 오전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36%(1250원) 오른 2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강엠앤티는 조달청(수요기관 해양경찰청)으로부터 697억4800만원 규모의 20년 추경 3000톤급 경비함 1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18.14%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024년 5월 27일까지다.
아울러 철강업체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와 105억6259만원 규모의 해상풍력용 파이프 제작 계약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2.75%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지난 14일부터 내년 7월 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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