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송대익, 연인 이민영과 결별…"악성 댓글로 힘들어 해"

유튜버 송대익, 연인 이민영과 결별…"악성 댓글로 힘들어 해"

엑스포츠뉴스 2020-03-30 19:06:39 신고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유튜버 송대익이 연인 이민영과 결별했다. 

송대익은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헤어졌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말하는 게 조심스럽긴 한데"라고 운을 뗀 후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민영이랑 좀 시간을 갖기로 했다. 나도 지금 너무 생각 정리가 안 돼서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까 되게 많이 고민을 했고 조심스러웠다"고 연인 이민영과의 이별을 알렸다. 

그러면서 "아무렇지 않은 척 방송을 하려고 했다. 티를 안 내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더라"는 말을 하며 울컥해 눈물을 보였다.

이별 이유도 밝혔다. "민영이가 많이 힘들어했다"는 송대익은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다. 민영이가 많이 힘들어 했다. 최근에 너희들한테 들려준 스토커 이런 것부터 시작해서 내가 민영이한테 해준 게 없는데 '대익이 오빠 빨 받아서 한다', '꽃뱀 같은 X', '항상 얻어먹는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 방송 꺼졌을 때 맨날 밥사주고 하는 건 민영이다. 근데 너무 도를 넘는 행동들 때문에 민영이가 정말 많이 힘들어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속사정은 따로 있지만 결론만 이야기하자면 시간을 갖기로 했고 그냥 헤어졌다"는 말을 덧붙이며 다시금 결별 소식을 전했다. 

끝으로 연인이었던 이민영에 대해 "민영이 생각보다 괜찮은 여자고 방송 꺼졌을 때 더 저를 생각해주고 생각해주는 여자"라며 "너희들이 생각하는 그런 사람 아니다. 그러니까 제발 민영이 좀 놔줘"라는 말로 악플러들에게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송대익은 약 13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로,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송대익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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