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지라시 피해 여성 "명예훼손 컴온… 싹다 고소"

김용건 지라시 피해 여성 "명예훼손 컴온… 싹다 고소"

머니S 2021-08-08 08:31:23 신고

배우 김용건이 39세 연하 여성 A씨에게 낙태 강요한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사건과 무관한 여성 B씨가 고소인으로 지목된 '지라시'가 등장했다. 이에 B씨는 법적대응에 나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김용건이 13년 동안 만난 A씨에게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고소인 A씨는 현재 37세로, 76세인 김용건과 39세 차이가 난다"며 "A씨는 김용건과 2008년 처음 만나 지금까지 13년 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A씨가 김용건에게 임신 소식을 전하자 김용건은 낙태를 종용했고 결국 법정 싸움으로 번졌다. A씨는 김용건을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했으며 최근 고소인 조사를 마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후 온라인상에선 A씨의 신상이라며 출처가 불분명한 '지라시'가 퍼졌다. 해당 지라시에는 김용건 사건과 관련이 없는 여성 B씨의 사진이 담겼다.

이에 B씨는 법적대응 입장을 밝혔다. B씨는 지난 4일 SNS를 통해 "허위사실 유포, 초상권 침해, 명예훼손 컴온(Come on)"이라며 "제보 주세요. 많은 제보 감사합니다(캡처, 링크, 익명 상관없음)"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B씨는 전날(3일) "저에 대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경찰서에 다녀왔다. 싹 다 고소"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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