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박해진, 김응수와 5년 만에 전세 역전…복수 시작 [종합]

'꼰대인턴' 박해진, 김응수와 5년 만에 전세 역전…복수 시작 [종합]

엑스포츠뉴스 2020-05-21 22:05:27 신고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꼰대인턴' 박해진과 김응수가 5년 만에 재회했다.

21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3회·4회에서는 가열찬(박해진 분)이 이만식(김응수)에게 복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궁준수(박기웅)는 가열찬을 견제했고, 안상종(손종학)은 가열찬이 과거 옹골에서 인턴으로 일했다는 사실을 보고했다.

남궁준수는 시니어 인턴십 프로그램을 이용해 이만식을 채용했다. 가열찬과 이만식은 5년 만에 전세가 역전된 채 재회했다. 

과거 가열찬은 옹골의 비리를 알았고, 이만식은 가열찬을 쫓아내기 위해 구박을 일삼았다. 당시 가열찬은 팀원들 앞에서 모욕을 당했고, 끝내 사직서를 제출했다.



또 이만식은 가열찬이 부장이라는 사실을 알고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만식은 안상종에게 "나보고 저 자식 밑에서 일하라고?"라며 안상종에게 분노를 터트렸다.

안상종은 "그 자식이 있는 한 위로 올라가기 힘들어. 그 자식 몰아내고 같이 위로 올라가자"라며 설득했고, 이만식은 다시 마케팅팀으로 복귀했다.

가열찬 역시 남궁준수를 찾아가 이만식의 채용 문제를 거론했다. 그러나 남궁준수는 "어떻게 아시는 분이기에 우리 가 부장님이 공과 사 구분도 못하고 인사권에 압력을 넣으시나. 아무리 가 부장이어도 그건 안 되지. 나 우리 회장님한테 백만 년 만에 칭찬받았어요. 시니어 인턴십 제안해서"라며 못박았다.

이후 가열찬은 이만식과 옥상에서 단둘이 만났고, "제 밑에서 일하실 수 있겠어요?"라며 쏘아붙였다. 이만식은 "네 밑이 어때서. 나 아무렇지도 않은데"라며 여유를 부렸고, 가열찬은 "그러세요? 그럼 어디 한 번 버텨보시든가요"라며 발끈했다.

게다가 가열찬은 "상사한테 존칭 안 씁니까? 그리고 시니어 인턴 그런 거 모릅니다. 어른 대접, 배려. 그딴 거 기대하지 마세요"라며 경고했다.



이후 가열찬은 이만식의 멘토가 되길 자처했고, 자신에게 했던 방식대로 그를 괴롭혔다. 남궁준수와 안상종은 이만식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고, 이만식은 가열찬이 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하게 막아야 했다.

도리어 이만식의 활약으로 계약이 성사됐고, 가열찬은 이만식은 경쟁심을 불태웠다.

그뿐만 아니라 마케팅팀 직원들은 가열찬에게 불만을 갖기 시작했고, 가열찬은 우연히 화장실에서 뒷담화를 엿들었다. 가열찬은 '그때 나는 어떤 확신이 들었다. 뭔가 일이 잘못되고 있다'라며 불행을 예고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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