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유나 [故 김유나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s-cdn.newspic.kr/detail_image/546/2022/10/30/cc7521c4-5676-4e11-b6a0-7150c000224e.jpg)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LG트윈스와 기아타이거즈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했던 故 김유나가 향년 24세로 세상을 떠났다.
故 김유나는 핼러윈데이를 맞이해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을 방문했다가 대규모 압사 사고 참사 희생으로 사망했다.
동료 및 지인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부고를 듣고) 한참을 울었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애통한 마음을 드러내는가 하면, "친구를 좋아하는 친구라 안 친했던 사이였어도 찾아와 주시면 좋아 할 것"이라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해 달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1998년 생인 故 김유나는 2016년 대한민국 프로야구 LG트윈스 응원단 치어리더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듬해 2018년에는 기아타이거즈 소속으로 활동했다.
한편, 故 김유나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월 1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 분당홀에 안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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