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결혼 이혼 그리고 재혼 아들은 하늘로 떠나게 된 이유

박원숙 결혼 이혼 그리고 재혼 아들은 하늘로 떠나게 된 이유

더데이즈 2022-09-13 21:18:33 신고

50여년이 넘는 긴 세월, 오직 연기 활동에 매진을 해온 그녀. 박원숙 그는 결혼을 세 번이나 하면서 파란만장한 인생을 겪었다. 그리고 그 인생을 연기로 풀어냈다고 할 수 있다. 그녀는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박원숙 첫번째 결혼과 이혼 그리고 두번째 결혼 또다시 이혼

박원숙의 첫번째 결혼은 바로 첫사랑이었다.

그는 박원숙에게 두 번의 결혼 그리고 두 번의 헤어짐 이혼을 남기고 갔다. 중앙대 연극영화과 입학 후 연극에 푹 빠져 있던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는 연극 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졌었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두 사람은 연극 소품을 사고 차를 마시며 시간가는 줄 모르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통행금지 가 있던 당시 거리에서 자정을 맞게 되면서 여관으로 몸을 피했었던 두 사람은 이후 세달이 지난 시점에서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고 혼전임신 사실에도 흔들림없었던 사랑을 믿으며 그렇게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을 하게 된다. 

사랑하는 아들을 품에 얻으며 행복을 기대했던 결혼은 1981년 이혼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안겼는데 이혼 이유 사유는 전 남편의 계속된 사업 실패로 밝혀졌다.

 

 

그리고 첫번째 남편과 이혼 3년만에 재결합을 하게 된다. 이에 대해 박원숙은 "처음 결혼했다가 이혼하고 다시 재결합하는 분은 꼭 생각해야 하는 게 있다"며 "옛날 그 사람도 아니고, 새 사람도 아니다. 뭔가 이상하다.

새 사람도 아니고 옛날 사람도 아니고 내 사람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원숙은 전 남편을 떠올리며 방송을 의식한 듯"그 사람에게 해가 안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박원숙은 아들을 위해 3년 만에 다시 남편과 재결합했으나 그에게 또 다른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6개월 만에 2번째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숙의 세번째 결혼 그리고 그가 남기고 간 빚

그리고 새로운 남자를 만나 박원숙은 결혼을 하게 된다. 세번째 결혼인 것이다. 하지만 남편의 사업 부도로 전재산을 날리면서 1995년 이혼했다. 남편의 직업은 1989년 아르헨티나에서 사업을 하고 있던 사업가였다.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박원숙의 명의 도용 부터 부도 그리고 박원숙이 힘들게 모았던 재산 탕진 까지 이어졌던 전남편의 과거가 이혼 이유 사유로 밝혀지게 되었다.

이혼을 하면서 남편이 엄청난 빚까지 남기고 간 상황이라 빚을 갚느라 박원숙은 큰 고생을 했었다고 한다.

그 빚을 갚기 위해서 박원숙은 방송국 출연료까지 차압을 당하면서 고통스럽게 살아왔다고 한다. 하지만 오직 아들을 바라보며 참아왔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박원숙 아들, 서범구 먼저 세상을 떠나다 

하나 있던 아들은 2003년에 교통사고로 떠나보내야 했다. TV 외주 프로덕션 ‘Mcity 프로덕션’의 PD이자 탤런트 박원숙의 외아들인 서범구씨(34)는 동료 2명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러 서울 강서구 염창동 사무실을 나섰다.

 

 

그때 경사진 골목길에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고 주차돼 있던 생수배달 트럭이 미끄러져 내려왔고 그는 채 피하지 못하고 사고를 당해 사망하고 말았다. 

아들 서범구는 경기도 벽제의 납골묘에 안치되어 있다. 박원숙은 이날 SBS 일일드라마 ‘흥부네 박터졌네’의 야외 촬영장인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서 외아들의 사망 소식을 접했다.

 

 

촬영을 중단하고 아들 서씨의 유해가 안치된 서울 양천구 목동 이대목동병원에 도착한 건 사고가 발생한 지 3시간여가 지난 오후 3시경. 박원숙은 의자에 주저앉아 “어떻게 키운 아들인데…”하며 대성통곡을 했다.

 

박원숙, 손녀의 연락을 기다리다

아들이 세상을 떠나면서 며느리와의 연락도 끊겼다고 한다. 며느리가 재혼하면서 세상에 하나 뿐인 손녀와도 연이 끊겼다고 한다.

주변인들이 언젠가 손녀가 다시 연락을 할지도 모른다 하면서 전화번호도 바꾸지 않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아들과 손녀에 대한 진한 그리움을 나타내는 모습을 방송에서 보였다.

 

 

이런 가정사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지 경남 남해군에 집을 짓고 텃밭을 가꾸며 생활하고 있는 그녀이다. 박원숙은 맹호림과 그의 아내에게 제안을 받아 남해에 정착하게 됐다.

 

 

박원숙은 남해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박원숙 카페 위치 주소는 남해독일마을 원예예술촌안에 있다. 일주일에 1~2번 정도 박원숙카페에 들른다고 한다.

 

박원숙 나이 

1949년 1월 19일생 74세이다. 박원숙 학력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중퇴이며 키는 163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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