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빼앗긴 광고 언급…"내가 10년 했는데" (서울체크인)

이효리, 빼앗긴 광고 언급…"내가 10년 했는데" (서울체크인)

엑스포츠뉴스 2022-04-22 16: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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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이효리가 바뀐 광고모델에 대해 이야기했다.

22일 공개되는 TVING '서울체크인'에서는 이효리와 화사, 보아가 만남을 갖는 장면이 그려졌다. 제주도에서 서울로 올라온 이효리는 슈퍼스타의 포스를 풍기며 등장했다. 이에 보아는 "언니 슈퍼스타 이효리 등장한 것 같았어요"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특유의 눈웃음을 보이며 "저번에는 자다가 만났는데, 항상 전날과 후날이 달라. 집에 가면 똑같을 걸?"이라고 말했다. 그런 이효리의 말을 들은 화사는 "저는 소박한 모습이 더 멋있어보여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화사의 의상을 살피며 "너는 이런 거 신고 나는 소박하게 하라는 거야?"라고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효리는 무릎까지 오는 화사의 롱부츠를 두고 "어디 거니?"라고 물었고, 화사는 해당 브랜드를 설명한 뒤 광고촬영 후 받은 것이라 설명했다.

화사의 광소 소식에 이효리는 "그거 (광고) 원래 내 건 거 알지. 내가 한 10년 했나"라고 이야기해 보아와 화사를 놀라게 했다. "근데 이번에 연락이 안 오더라고"라고 말한 이효리는 "근데 보니까 니가 했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런 이효리의 말에 화사는 놀란 표정을 한 뒤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한편, '서울체크인'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공개된다.

사진 = TVING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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