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사망보험·악플러 논란'... 변호사 "모두 사실"

박수홍 '사망보험·악플러 논란'... 변호사 "모두 사실"

내외일보 2022-04-21 13:52: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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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 / SNS

 

[내외일보] 이혜영 기자 = 방송인 박수홍의 친형 부부를 둘러싼 8개의 사망보험금과 악플러 관련 의혹들이 모두 사실이라는 보도가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수홍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19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사망보험과 악플러 관련 내용은 모두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보험금의 경우 질병 사망 5억1000만원, 상해 사망 6억1000만원이 보장금액이지만 질병 사망과 상해 사망이 양립할 수 없으므로 최대 수령액 총액은 6억10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 변호사는 "법적 분쟁이 시작된 후 보험 4개는 해지됐으나 아직 나머지 보험 4개의 효력은 유지되고 있다"면서 "박수홍의 보험뿐 아니라 법인 통장과 개인 통장, 신분증, 인감까지 친형 가족이 관리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박수홍에 대한 악플을 작성한 1차 유포자에 대해 최근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져 검찰에서 재수사 중"이라며 "악플러는 박수홍 형수의 절친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앞서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5일 박수홍 명의의 사망보험이 8개나 가입돼 있으며, 박수홍이 사망하면 형과 형수, 조카들에게 보험금이 돌아가도록 설계 돼 있다고 폭로해 파장이 일었다.

또한 이진호는 박수홍 부부 관련 악플을 단 이가 보험을 설계한 것으로 추정되는 형수의 절친이라고 주장해 충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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