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싱어게인2' 김소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 콘서트에 불참한다.
14일 김소연 소속사 관계자는 "김소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소연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일주일 간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소연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김소연은 오는 16~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싱어게인2 TOP10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에 불참한다.
김소연에 앞서 박현규와 윤성, 가수 나겸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콘서트에 서지 못하게 됐다. 공연은 일정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은 JTBC '싱어게인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사랑받았다. 이날 발매되는 tvN 수목드라마 '킬힐' OST 'Can we fly like a bird'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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