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김준호, 나이 넘은 사랑 '축하 봇물'+과거 조명 [종합]

김지민♥김준호, 나이 넘은 사랑 '축하 봇물'+과거 조명 [종합]

iMBC 연예 2022-04-03 09:52:00 신고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커플 탄생에 대중의 열화와 같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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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김준호, 김지민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들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이어 "김준호 씨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 씨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며 "두 사람은 공인으로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준호는 KBS 공채 14기 개그맨이다. 김지민은 7기수 아래인 KBS 공채 21기 개그맨이다. '개그콘서트'에서 '뽐 엔터테인먼트', '욜로(老 )민박' 등 다양한 코너로 호흡했다. 한솥밥을 먹는 소속사 식구이기도 하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아홉 살이다. 김준호는 1975년 생(48세), 김지민은 1984년생(39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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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해 전한 이야기가 재조명되고 있기도 하다. 당시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소고기를 사주고 싶어 다른 후배들을 이용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들의 핑크빛 기류는 이후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도 포착됐다. 김지민이 김준호에게 선물한 향초가 공개된 것. 해당 향초에는 '댕댕아 평생을 함께하자. 너의 반쪽'이라고 적혀있었다.

김지민이 2014 KBS 연예대상에서 남긴 소감도 다시금 조명됐다. 당시 김지민은 "오늘 김준호 선배님 얘기가 많은데 전 하겠다"며 "항상 말씀하길 돈을 남기는 것보다 사람을 남겨라고 하셨는데, 사람을 너무 많이 남기셨다. 주변에서 어느 한사람 때문에 너가 많이 힘들지라는 얘기를 많이 들으시는데 저희는 선배님 한 사람때문에 흩어지지 않고 이렇게 있을 수 있다. 더 힘내시길 바란다"고 밝혀 존경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 사진제공 제이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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