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박보영 "절대 아냐" 황당 열애설 즉시 진화[종합]

김희원·박보영 "절대 아냐" 황당 열애설 즉시 진화[종합]

일간스포츠 2020-01-03 14:52:41 신고

김희원, 박보영

김희원, 박보영

배우 김희원(49)과 박보영(30)이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박보영은 3일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글을 남기며 "희원 선배와는 '피끓는 청춘' '돌연별이'를 하면서 친해졌고, 지금은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다"라고 못 받았다.  
 
이어 "둘이 밥도 자주 먹는다. 그건 사실이다. 차도 마신다"면서 "영덕에 대게 먹으러 갔을 때도 '돌연변이' 감독님이랑 셋이 갔다"고 설명했다.  
 
김희원 측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김희원 측 관계자는 이날 "열애는 절대 아니다. 같이 작품을 했기 때문에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작됐다. 두 사람이 서울, 안동, 영덕 등을 함께 여행했다는 것. 이들이 찾았던 식당에서 찍힌 사진이 그 증거였다.  
 
박보영의 경우 김희원과 찾았던 식당 CCTV에 담긴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보영은 "영덕에 있는 카페 CCTV 캡처는 동의되지 않은 부분으로 사진을 내려달라고 정중히 부탁할 계획이다. 목격담까지는 그럴 수 있지만 시나리오를 쓰시는 분. 인터넷에서 잘 지켜보고 있다가 도 넘으면 고소하겠다"고 강경하게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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