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과 열애설 부인' 박보영, SNS 절대 안 하는 이유

'김희원과 열애설 부인' 박보영, SNS 절대 안 하는 이유

조이뉴스24 2020-01-03 15:11:36 신고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요즘 대세는 소셜미디어, 그 중에서도 인스타그램이다. 사진과 짧은 메시지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점이 매력이다. 그래서인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너나 할 것 없이 '인스타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사는 연예인들은 인스타그램 계정 갖기고 필수로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인스타그램 광풍에서 벗어나 있는 스타도 있다. 영화배우 박보영도 그 중 하나다. 박보영은 소셜미디어 자체를 아예 하지 않는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팬들이 자신에게 서운해 하는 점 두 가지를 소개했다. 하나는 작품 활동이 활발하지 않다는 것, 또 하나는 소셜미디어를 하지 않는다는 거다.

박보영은 당시 "제가 생각보다 성격이 진중하지 못하다. 감정적이고 욱하는 편이어서 소셜미디어를 자제한다"고 밝혔다.

대신 그의 취미는 일기 쓰기다. 박보영은 "SNS 같은 소셜미디어보다 일기를 매일 쓰고 있다"며 "좋은 점이 많다. 처음에는 인터뷰를 준비하려고 쓰기 시작했는데, 삶에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팬들과의 소통을 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

그는 "대신 소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통을 하고 있다. 생방송이어서 항상 정신을 집중해야 한다. 해야 할 말과 그렇지 않은 말도 구분하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한편 박보영은 3일 불거진 동료 배우 김희원과의 열애설에 대해 공개 부인했다. 그는 "희원 선배님과는 '피끓는 청춘', '돌연변이'를 하면서 친해졌고 지금은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라고 했다.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글을 올린 그는 "사실관계 확인도 하지 않으시고 일단 쓰시는 그런 부분은 밉네요 미워. 그리고 목격담까지는 그럴 수 있지만 시나리오를 쓰시는 분. 인터넷에서 잘 지켜보고 있다가 도 넘으시면 고소하겠습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박보영과 김희원의 열애설이 확산됐다. 지방 한 식당에 함께 걸린 두 사람의 사인과 CCTV 영상 캡처가 확산되면서 열애설이 더욱 증폭됐다. 박보영은 물론 김희원도 즉각 이 같은 소문을 부인했다.

정미희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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