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 측 "박보영과 열애설 사실무근, 황당한 억측"[공식]

김희원 측 "박보영과 열애설 사실무근, 황당한 억측"[공식]

일간스포츠 2020-01-03 15:12:31 신고

 
김희원 측도 박보영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희원 소속사 측 관계자는 3일 "박보영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그저 친한 선후배다. 말도 안 되는 억측이 황당할 따름이다"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보영과 김희원을 함께 봤다는 목격담이 퍼졌고, 이는 두 사람의 열애 의혹으로 불거졌다. 확인되지 않은 열애설 자체도 문제지만, 이 과정에서 열애 증거라는 설명으로 동의되지 않은 카페 방문 CCTV 캡처본 등도 함께 게재되는 등 무분별한 피해를 확인케 했다. 
 
박보영 역시 이날 팬카페에 직접 남긴 글을 통해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김희원 선배와는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선후배 사이다"고 반박하며 "해당 CCTV 캡처는 정중히 내려달라 부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희원과 박보영은 영화 '피끓는 청춘'(2014), '돌연변이'(2015) 등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현재까지 업계 선후배이자 동료로 절친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김희원은 1971년생, 박보영은 1990년생으로 나이는 21살 차이다.
 
한편 박보영은 지난해 11월 팔 흉터 제거 수술을 받고 현재 휴식 중이다.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과도 결별, 재정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바쁜 시간을 보낸 김희원은 올해 영화 '담보', '입술은 안돼요' 등을 통해 관객과 인사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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