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아들 최유성, 공황장애 재발로 훈련소 퇴소

최민수 아들 최유성, 공황장애 재발로 훈련소 퇴소

이데일리 2020-12-25 14:31:15 신고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방송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최민수 아들 최유성씨가 공황장애로 신병 훈련소에서 퇴소했다.

최민수 측 관계자는 25일 “최민수 아들이 지난 24일 공황장애로 인해 귀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최씨는 21일 1사단 전진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최씨는 오래 전부터 앓던 공황장애가 재발해 부대와 논의해 이날 퇴소했다.

최씨는 대한민국과 캐나다 복수 국적자로 군 복무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입대를 선택해 주목을 받았다. 최씨는 지난 14일 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저는 한국말을 잘 못 하지만 한국 사람이라 (입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씨는 치료 후 재입대 의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재입대 여부는 치료 후에 판단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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