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서 서이경 역을 맡은 배우 이시영이 화상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서이경은 특전사 출신의 소방관으로 욕망으로 인해 사람들이 괴물로 변하게 되는 상황에서 임신한 자신의 아이를 지키려고 스스로 강해지는 인물이다.
앞선 인터뷰에서 '스위트홈'에서 냉철한 리더인 은혁 역을 맡은 이도현은 '스위트홈'에서 이시영의 주먹으로 배를 맞는 장면을 촬영하고, 3초 동안 숨이 멎었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시영은 "실제로 때리는 건, 당일까지 상상도 안해봤어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배우 이시영을 비롯해 배우 송강, 이진욱, 이도현, 이시영, 고민시, 김남희, 박규영, 고윤정 등이 열연하는 '스위트홈'은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됐다. 이는 지난 18일 공개된 후, 22일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 일일 랭킹 7위, 전 세계 넷플릭스 순위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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