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정글의 법칙' 오마이걸 아린, 이상이, 오종혁이 울릉도 해안절벽 등반 코스에 도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 독도'에서는 오종혁, 이상이가 아린을 격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린, 오종혁, 이상이는 울릉도 30m 해안절벽 등반 코스에 도전했다. 오종혁이 가장 먼저 성공한 가운데, 이상이는 긴장된 마음을 안고 도전을 시작했다. 이상이는 "사실 이런 거 많이 겁내는데 올라왔다"라고 뿌듯해했다.
다음은 아린의 차례. 잔뜩 긴장한 아린은 "저 할 수 있겠죠? 옛날에 번지점프도 못했다"라며 발걸음을 옮겼다. 아린은 잘 올라가다가 힘이 빠진 듯 멈추었다. 오종혁은 "무릎을 쫙 펴면 쉬워"라고 외쳤지만, 아린은 "못하겠다"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기 중이던 안전팀이 출동, 아린을 데리고 하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