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슈주, 처음에는 프로젝트 그룹…노래 녹음도 거절" (아는 형님)

신동 "슈주, 처음에는 프로젝트 그룹…노래 녹음도 거절" (아는 형님)

엑스포츠뉴스 2020-12-12 22:00:11 신고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신동이 슈퍼주니어에서 파트가 적은 이유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슈퍼주니어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시원은 " 슈퍼주니어는 처음에는 프로젝트 그룹이었다. 처음에 데뷔를 해 보고 반응을 보고 결정하기로 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신동은 슈퍼주니어를 시작했을 때 "모든 연습생이 슈퍼주니어가 되었다가 본인 그룹을 가거나 연기를 하거나 예능을 할 거다"라고 소개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동은 "나는 예능을 할 생각밖에 없었다. '노래 녹음도 안 하겠다. 뒤에서 춤만 추겠다'고 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더니 정식 그룹이 됐다. 그러더니 지금까지 파트가 없다"고 파트가 적은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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