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배우 박준규의 아내 송진아가 화려한 동기들을 자랑했다.
7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배우 박준규가 출연, 아내 신송아의 중앙대 졸업 앨범을 공개했다.
이날 박나래는 박준규의 집을 정리 중, 1989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앨범을 찾아냈다.
이에 신애라는 "중앙대 89년에는 정말 유명한 분들이 많았다. 한 분 한 분 읊어주시죠"라며 졸업앨범을 펼쳤다.
실제 졸업 앨범에는 배우 변우민, 전인화, 박중훈, 김희애 등 당대의 스타들이 즐비했다.
신애라는 "송아 선배님 학번에 활동하는 배우들이 너무 많았다. 제가 87학번으로 딱 들어갔는데 TV 보는 것 같고 영화 보는 것 같다"며 당시를 회고했다.
그러자 신송아는 "제가 4학년 때 신애라가 1학년으로 입학했다. 당시 남자 동기들이 난리가 났다"라며 "한국의 피비 케이츠"라고 신애라의 미모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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