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삼성전자[005930] DS부문이 반도체를 쉽게 알리기 위한 웹툰을 연재한다.
삼성전자는 27일 공식 홈페이지 '삼성반도체 이야기'에 반도체 웹툰 'NANO'를 공개했다.
소개 글에 따르면 NANO는 'NAN(난) 아무래도 너를 One(원)해'와 반도체 단위인 '나노'를 표현한 제목이다.
삼성전자는 "어렵고 낯선 반도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반도체의 원리와 공정, 주요 제품 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웹툰 '신석기녀'의 한가람 작가와 '스터디그룹'의 신형욱 작가가 각각 그림과 글로 웹툰에 참여해 이날부터 약 20화에 걸쳐 연재한다.
웹툰 내용은 평범한 공대생 '나노민'이 반도체 연구원이 된 첫사랑 '이유비'의 마음을 얻기 위해 반도체를 알아가는 이야기다.
첫 화는 '현대사회의 생존 필수템'을 제목으로 반도체의 기본 원리를 풀어나가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2007년 '만화로 배우는 반도체'라는 코너를 연재한 바 있으나 웹툰 형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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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6/27 10: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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