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이혼 언급 이후 전 부인 송다예와 설전...진흙탕 싸움 번지나

김상혁 이혼 언급 이후 전 부인 송다예와 설전...진흙탕 싸움 번지나

스타인뉴스 2021-06-25 15:28:43 신고

[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지난해 이혼한 김상혁과 송다예가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김상혁은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예능 '애동신당'에 출연해 개인사를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이날 김상혁은 "지금 당장 결혼을 하고 싶다는 건 아니지만 나중에 혹시 저도 온전한 가족을 이룰 수 있는 운이 있나 궁금하다"고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김상혁은 "연예인 생활을 해서 알려진 것도 많겠지만 살면서 안 겪어도 될 일을 너무 많이 겪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만주는 "일부종사 못할 팔자다. 그래도 한 번은 경험했으니까"라고 이혼을 언급했다.

그러자 김상혁은 "개인사면 얘기를 하겠는데 상대 때문에 제가 함구하고 있는 게 많다. 그 친구는 함구 하나 안 하나 말하고 싶지도 않다. 욕하고 싶지도 않고 저와 그 친구의 선택이 잘못된 거라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야기를 들은 대만주는 "여자를 좀 깊이 보시라. 외모도 중요하겠지만 너무 겉만 본다. 애교가 많고 가정적인 것처럼 보이고 여성스러워 보이면 혹한다. 대화를 하다 날 좀 이해해주는 거 같으면 얘는 책임질 수 있을 거 같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김상혁은 지난 2019년 4월 ‘얼짱 출신’ 송다예와 결혼했지만, 정확히 1년 만인 2020년 4월 1일 결혼기념일에 파경을 알렸다.

이후 김상혁은 3월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송다예와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특별한 이유는 없었고 주택 청약 등 신혼부부의 특혜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잘 됐다”고 말했다.

김상혁이 ‘밥심’과 ‘애동신당’에서 연이어 이혼을 언급하자 송다예도 직접 나서며 불쾌함을 나타냈다. 손다예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혼 당시 분명히 함구할 것을 약속했다. 비연예인인 나보다 연예인인 김상혁을 위한 결정있는데 그는 언급하고 싶지 않다면서 계속 언급하고 있다”며 “심지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고 분노했다.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이슈되길 원하는 거 같은데 원하는 대로 시원하게 공개할까요? 누가 누굴 생각해서 뭘 함구한다는 건지. 한 번만 더 언급하면 제가 공개할게요. 가만히 잘 사는 사람 건드리지 맙시다"라며 김상혁에게도 경고를 날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송다예의 갤러리가 담겨있고 녹음파일, 카톡 캡처, 증거 영상 등의 폴더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김상혁도 가만있지 않았다. 그는 SNS에 "함구 뜻 모르나? 누구에게 잘못이라고 한 적도 없고 그냥 말 안 하고 싶다 했다. 있는 거, 없는 거 다 엮어서 이슈는 자기가 만들어내고. 기사는 내가 내냐. 그냥 정황도 안 보고 열폭하지?"라고 일침을 가했다.

Copyright ⓒ 스타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