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서희 인턴기자] SF9 멤버 영빈과 재윤이 할로윈을 맞아 특별한 브이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했다.
재윤의 ‘저는 ~있어요’ 시리즈의 특별판으로 ‘영빈이랑 재윤이는 잘 지을 수 있어요’를 진행했다. 영빈과 재윤은 상처 나고 피가 흐르는 듯한 무서운 얼굴 분장을 하고 과자집을 지었다.
영빈은 “어릴 때 엄마가 과자를 못 먹게 해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집이 부러웠다.”라고 말하며 과자집 만들기가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팬들을 위해 (과자)집을 지어주겠다 말하다가 “서울에서 내 집 마련하기 너무 어렵다”라며 ‘주택청약’을 꼭 들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과자집을 팬덤명 ‘판타지’를 이용한 ‘판타집’이라는 이름으로 하려다가 팬들의 소원 성취를 기원하며 ‘정규2집’으로 결정했다.
굴뚝을 마시멜로로 표현하는 등 알록달록 센스있는 집 만들기를 보여주었다.
과자집 문 앞에 과자 나무와 팻말을 세웠으나, 팬들에게 보여주는 과정에서 떨어지는 등 좌충우돌 끝에 과자집을 성공했다.
과자집 굳는 거 기다리며 소소한 과자파티를 하기도 했다.
지난 재윤의 ‘저는 ~있어요’ 시리즈에서 영빈에게 선물로 줄 비즈 팔찌를 만들다 실패 했었다.
영빈의 자체 정기 콘텐츠 ‘빈,us’(빈어스)에 재윤이 깜짝 등장 해 영빈을 위해 다시 비즈 팔찌를 만들어줄 것을 약속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과자집 굳는 걸 기다리면서 영빈과 같이 비즈 팔찌를 하나씩 만들었다.
재윤은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집 만드는 걸 보면서 판타지분들이 덜 심심하게 할로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영빈도 “할로윈과 과자집 콘셉트가 잘 어울렸다.”라며 “(과거)놀이공원 가서 사진 찍은 경험 말고 콘셉트를 잡아 분장한 적이 처음이라 할로윈을 태어나 처음으로 제대로 즐긴 거 같다.”라고 방송의 소감을 전했다.
영빈과 재윤은 ‘방송을 위해 준비해 준 스태프들과 늦게까지 시청해 준 팬분들 감사하다’며 모든 사람들을 챙기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이번 브이 라이브는 실시간으로 15만 명의 시청자가 함께 해주었다. 과자집부터 비즈 팔찌까지 완성하며 브이라이브가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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